yuu.kr

JOIN | ID/PASS



-- Today Visit --

 

자유게시판 작성일 : 18-03-24 21:16

1998년 만들어진 500원 동전
 글쓴이 : 我詩我
조회 : 940   추천 : 0  
 

“1998년 만들어진 500원 동전 본 적 있나요?”

    

발행량 8천개뿐…

 

희소성 때문에 개당 수십만원에 거래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1998년산 500원짜리 동전이 1만개도 채 발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희귀아이템’으로 인정받아 수집가들 사이에서 웃돈을 얹어 판매되고 있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998년 제조된 500원짜리 동전은 8천개에 불과하다.

 

1998년 전후 10년인 1988∼2008년 500원짜리 동전이 연평균 7천981만개씩 제조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해에만 발행량이 0.01%에 그치는 셈이다.

 

500원짜리 동전은 1988년 2천700만개, 1989년 2천500만개 발행되는 데 그쳤으나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발행량이 급증, 1992년 한해에는 1억500만개 제조됐다.

 

1998년 직전 2개년인 1996년에도 1억2천200만개, 1997년 6천200만개가 각각 발행됐다.

 

당초 1998년에도 500원짜리 동전은 전년과 비슷한 5천600만개 제조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1997년 말 외환위기가 터지며 계획이 틀어졌다.

 

외환위기 당시 범국민적으로 동전 모으기 운동이 진행돼 한은이 500원짜리 동전을 대량 환수했기 때문이다.

 

결국 한은은 당초 계획했던 발주를 취소하고 해외 홍보용 주화 세트에 필요한 양인 8천개만 발행했다.

 

수집가들 사이에서 1998년산 500원 동전이 희소성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 1998년산 동전은 개당 수십만 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해에는 인터넷 중고장터에서 1998년산 500원 동전을 팔겠다며 74명에게 돈만 가로채고 물건을 보내주지 않은 30대가 사기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한은은 1998년 500원화 발행량 감소에 대해 “당시로써는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

우리나라 최초의 신식 주화, '1988년 500원 동전' 가치 알고보니?…

 

'8000개 밖에 없다?' 희귀 동전!

 

우리나라 최초의 신식 주화, '1988년 500원 동전' 가치 알고보니?…'8000개 밖에 없다?' 희귀 동전!

 

 우리나라 최초의 신식 주화/사진=네이버 홈페이지▶ 우리나라 최초의 신식 주화/사진=네이버 홈페이지

 

우리나라 최초의 신식 주화가 온라인상 화제인 가운데, 1988년 500원 동전의 가치가 눈길을 끕니다.

 

대구에 사는 20대 후반 공무원 A씨는 아는 사람이 지난 5월 페이스북에 올린 '절대 그냥 써버리면 안 되는 동전'이라는 게시물을 읽고 집에 있는 저금통을 깼습니다.

 

게시물엔 '1998년에 만들어진 500원짜리 동전은 희귀해서 가격이 보통 수십만원'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A씨 저금통에서 털어낸 500원짜리 동전들을 아내와 함께 하나씩 살핀 끝에 '1998년·500원·한국은행'이라고 쓴 동전 한 개를 찾아냈습니다.

 

A씨는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렸더니 1분 만에 '나한테 팔라'는 연락이 와서 500원 동전 값으로 80만원을 받았다. 이 동전의 가치를 몰랐으면 나중에 은행 가서 다른 동전들과 한꺼번에 통장에 입금할 뻔했다"고 말했습니다.

 

500원짜리 동전 가격이 '액면가'의 1000배 넘게 거래되는 이유는 희소성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은 이듬해의 동전 수요를 예측해 동전 생산량을 연말에 미리 결정한 다음 한국조폐공사에 생산을 맡기는데, 1997년 말 시작된 외환 위기 때문에 1998년엔 동전을 평년보다 적게 주문했습니다.

 

특히 500원 주화는 8000개밖에 생산하지 않았습니다.

 

1991~1997년 생산량은 연평균 약 8000만개 수준이었습니다.

 

부산에 사는 동전 수집가 B씨는 "지난해 5월 55만원에 샀던 1998년산(産) 500원짜리 동전을 지난 5월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71만원에 팔았다. 요즘은 시가(市價)가 80만원쯤 한다고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전까지 수십억개씩 만들다가 역시 외환 위기 직후에 50만개만 제작한 1998년산 100원 동전은 500원짜리만큼은 아니지만 종종 수만원에 팔립니다.

 

5·18 민주화 운동과 계엄령 등으로 국가가 혼란스러웠던 1980년의 이듬해인 1981년 만들어진 100원·10원짜리 동전도 상태가 깨끗하면 수만원 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2000년대 중반까지는 동전 종류별 생산량을 공개했으나, 2007년 무렵부터는 총량만 공개하고 동전별 생산량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신식 주화는 1888년(고종 25년) 경성전환국에서 발행한 1원 은화, 10문 적동화, 5문 적동화 3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 이전글   다음글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