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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작성일 : 20-10-22 16:37

한국 독주를 막기 위한 세계양궁계의 눈물겨운 역사
 글쓴이 : 我詩我
조회 : 1   추천 : 0  
 

기보배 선수



한국 독주를 막기 위한 세계양궁계의 눈물겨운 역사





1. 원래 양궁경기 규칙은 30, 50, 60, 70미터(여자부, 남자부는 30, 50, 70, 90미터) 경기로 각 거리별로 36발씩 발사하여 1440점 만점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각 거리별(360점)로 메달이 있고, 거리별 점수를 합한 1440점 만점으로 개인전, 그리고 4명의 선수들 중 상위 3명의 점수 합계를 단체전으로 친다.



결과


이렇게 할 경우 한두발 실수가 있어도 나머지에서 거의 보충이 되기 때문에 기량차와 실수가 거의 없는 한국선수들의 석권을 피할 수 없고 심한 경우 개인전 금, 은, 동, 거리별 금, 은, 동을 모두 한국선수가 따가게 된다.



2. 그래서 바뀐 방식이


거리별 메달을 모두 없애고 개인전과 단체전 메달만 올림픽에서 시상한다. 그래도 결국 금메달은 모두 한국선수들 차지가 된다.



3. 그래서... 나온 게


올림픽 라운드라는 방식을 도입


올림픽 라운드 방식은 1번에 나온 경기 방식으로 우선 경기를 치러 1위부터 64위까지 선별하고 1위와 64위, 2위와 63위 이런 식으로 토너먼트 경기를 펼친다.


이런 방식에서는 1위부터 4위까지 선수들은 시드를 배정받아서 4강 이전에는 토너먼트 경기를 하지 않게 된다.


토너먼드 경기는 70미터만 12발을 쏴서 승패를 결정한다. 하지만 그래도 한국의 금메달 전선에는 이상이 없다.



4. 또 그래서... 나온 게


국가대표 선수들 수를 3명으로 줄이게 됐다. 개인전은 그렇다 치더라도 (단체전에서만이라도 한국의 금을 한번 막아 보자는 취지로 만든 방식)


기량차가 거의 없는 4명의 특급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선수단에서 한 명이 컨디션이 안 좋아도 3명의 점수만 합산하거나 3명을 골라 출전하는 특성상 그래도 여전히 한국의 금메달 전선에는 이상이 없다.



또 또 그래서... 나온 게


10, 9, 8, 7, 6, 5, 4, 3, 2, 1점으로 되어 있는 양궁 표적지를 1점과 0점으로만 구성된 표적지로 바꿨다.


어차피 한국선수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8점 밖으로 점수가 나가지 않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을 이길 방법이 없다고 본 협회에서 아예 하얀 표적지에 까만 주먹만한 검은 점하나 찍어 놓고


거기 들어가면 1점이고 안 들어가면 0점으로 처리하는 방식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한국의 금메달 전선에는 이상이 없다.


6. 또 또 또 그래서... 나온 게



아시안 게임처럼 퀄리피케이션 라운드(1440점 만점의 토너먼트 시드 배정 결정전)에서 통과한 선수들 중 절대로 한 국가에서 2명 이상 출전을 못하게 만들었다.


즉 한국선수가 퀄리피케이션 라운드에서 1, 2, 3위를 해도 3위 선수는 출전을 못하게 하는 것.


이 방법은 최소한 한 개의 메달은 한국선수들이 차지 못하게 하는 효과와 함께, 3위를 한 한국 선수가 본선에 못 나가는 심리적인 타격을 이용하여 선수단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방법이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한국의 금메달 전선에는 이상이 없다.



7. 또 또 또 또 그래서... 나온 게


양궁경기장 자체를 바람이 아주 지저분하게 부는 장소에 배정하여 경기를 치르도록 하였다.


그럼에도 한국선수들은 바람이 부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오 조준을 하여 10점에 넣는 기량을 자랑하기에 별로 효과가 없었다.



8. 또 또 또 또 또 그래서... 나온 게


아예 경기장의 바람 방향이 한 방향이 아니라 쏘는 곳과 표적지의 중간지점에서 바람이 수시로 바뀌는 아주 요상한 장소에서 양궁경기를 개최하였다.


하지만 이 방법은 오히려 한국선수들의 기량이 얼마나 뛰어난지 보여 주는 계기가 될 뿐이었다.



다른 나라 선수들은 국가대표임에도 0점을 날리는 경기장에서 6점 이하로는 절대 날아가지 않는...


여기까지가 한국 양궁의 독주를 막기 위한 세계양궁계의 눈물겨운 노력의 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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