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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토픽 작성일 : 18-10-11 15:10

꿈속의 몽촌토성
 글쓴이 : 我詩我
조회 : 11   추천 : 0  
 

꿈속의 몽촌토성

 

 

(늦은 오후, 몽촌토성위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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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업)노트:  올림픽공원에서 몽촌토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큽니다.

몽촌토성을 따라가는 둘레길을 곰말다리를 지나 시계반대방향으로 걷다보면

 몽촌해자의 끝자락을 지나 이스라엘의 조각가  다니 카라반(Dani Karavan)의 작품인

빛의 진로(Way of light)라는 조형물을 만나게 되는데, 위 사진은 이곳 조형물에서 몽촌토성의 언덕을 촬영한 것입니다.

 

폭염이 극성을 부리던 지난  8월 16일 사진장비를 챙겨들고 방문했던 올림픽공원은 

강한 햇빛과 무더위로 늘상하던 사진작업을 하기에는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오히려 쨍한 햇빛과 강렬한 초록빛이 무성한 나무들로 인해 

적외선 필터를 이용한 사진을 담기에는 그 효과가 극대화되는 여건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숨이 막힐 듯한 무더위를 참아가며 오후 한나절을 공원의 여러곳을 이동하며 여러장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햇살이 지면에 깔리는 늦은 오후가 되자 이곳에 도착했고

토성의 풍경은 빛과 그림자의 대비가 강해지면서 또 다른 풍경으로 다가왔습니다.

역시 적외선 필터촬영이었지만 한낮의 풍경과는 다른 풍경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석양빛에 의한 명암의 강한 콘트라스트 

그리고 그 효과를 배가시키는 적외선필터를 통해 흰색으로 빛나는 나뭇잎과 잔디들

30초의 장노출로 산들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과 가지들의 동감(動感)~

이 모든 것들이 그 시간에 환상적 느낌으로 저에게 다가온 풍경이었습니다.

사진은 느낌을 표현하는 것임을 다시한번 생각하며 촬영하였습니다. 

(메타데이터: Nikkor 18-35, 18mm, F8, 30초, R72적외선필터, 컬러촬영후 흑백으로 리터칭)

 

※ 스토리연재 포토콘테스트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고 앞으로 3개월간 사진 연재를 시작하는 첫 사진을 포스팅합니다.

포스팅할 사진들은 지난 여름 무더위를 무릅쓰고 촬영한 적외선필터사용 사진들과 

컬러로 작업한 사진들의 비율을 조정해 가면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회원님들의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그라폴리오측에서 제공하는 통계를 보면 제 사진을 보시는 분들의 30~40% 정도가 폰화면으로 보시는 것 같습니다.

사진~ 특히 제 사진과 같은 풍경사진은 최소 27인치이상의 큰 화면(아니면 최소 노트북화면)에서 

확대보기(화면크릭)로 보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그래야 사진이 주는 느낌~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느낌을 같이 느끼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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