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7-16 07:56
청춘 - 박민영
 글쓴이 : 我詩我
조회 : 3   추천 : 0  
청춘 - 박민영


아흔다섯 외할머니가 묻는다.

"정순아 니가 올해 몇이로"


"엄마 내 벌써 쉰아홉이다"

팔각산을 응시하던 할머니가 읊조린다.

"청춘이네"


쉰아홉 청춘은

모처럼 청춘답게 웃는다.



2018 서울 지하철 시민공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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